중급역학-4판

제1편 역학 서론 1

제1장 분석역학의 기본 연구 설계 3
1.1 소개: 기술 및 분석역학 3
1.2 연령, 출생 코호트 및 기간의 효과 분석 4
1.3 생태학적 연구 16
1.4 개인을 관찰 단위로 하는 연구 22
참고문헌 49
연습문제 52



제2편 질병발생의 측정과 연관성 측정 57

제2장 질병 발생의 측정 59
2.1 서론 59
2.2 발생률 측정 61
2.3 유병률 측정 90
2.4 오즈 92
참고문헌 93
연습문제 95



제3장 노출과 결과 사이의 연관성 측정 99
3.1 소개 99
3.2 코호트 연구의 연관성 측정 99
3.3 단면연구: 시점 유병률비 116
3.4 환자-대조군연구에서 연관성 측정하기 117
3.5 연관성 강도의 평가 131
참고문헌 134
연습문제 136



제3편 타당도에 대한 위협과 해석의 문제 141

제4장 타당도와 바이어스의 이해 143
4.1. 개요 143
4.2 선택 바이어스 146
4.3 정보 바이어스 153
4.4 선택 바이어스와 정보 바이어스의 혼재 172
참고문헌 191
연습문제 194



제5장 비인과적 연관성의 확인: 교란 197
5.1 소개 197
5.2 교란인자, 노출 및 결과간 연관성의 본질 200
5.3 교란을 정의하는 것을 돕는 이론과 그림 207
5.4 교란의 존재에 대한 평가 210
5.5 교란과 관련된 추가 논의사항 217
5.6 결론 228
참고문헌 229
연습문제 231



제6장 효과 이질성의 정의와 평가: 상호작용 235
6.1 소개 235
6.2 효과의 정의와 측정 236
6.3 상호작용평가를 위한 전략 237
6.4 환자-대조군 연구에서 상호작용의 평가 250
6.5 상호작용 정의의 상호교환성에 대한 추가정보 259
6.6 덧셈모형과 곱셈 모형, 어느 것이 적절한 모형일까? 260
6.7 상호작용의 본질과 상호관계 262
6.8 상호작용, 교란효과 그리고 보정 267
6.9 통계적 모형과 상호작용에 대한 통계검정 269
6.10 상호작용의 해석 271
6.11 상호작용과 저위험군에서 새로운 위험요인의 탐색 277
6.12 상호작용과 연관성의 “대표성” 279
6.13. 상호작용평가를 위한 간단한 순서도 282
참고문헌 282
연습문제 285



제4편 타당도 위협에 대한 대처 289

제7장 층화 및 보정: 역학에서 다변량 분석 291
7.1 소개 291
7.2 교란인자 분석을 위한 층화 및 보정 방법 292
7.3 층화기반 보정방법 298
7.4 다중회귀를 이용한 보정 313
7.5 교란을 통제하는 다른 방법 356
7.6 불완전 보정: 잔류교란 효과 368
7.7 과보정 372
7.8 결론 373
참고문헌 378
연습문제 382



제8장 연구의 질 보장 및 질 관리 391
8.1 소개 391
8.2 질 보장 393
8.3 질 관리 396
8.4 타당도 및 신뢰도 지표 408
8.5 평균으로의 회귀 447
8.6 최종 고려 사항 447
참고문헌 449
연습문제 452



제5편 역학연구의 보고 및 적용과 관련된 이슈 455

제9장 역학연구 결과의 보고 457
9.1 개요 457
9.2 무엇을 보고할 것인가 457
9.3 어떻게 보고하는가 463
참고문헌 480
연습문제 482



제10장 공중보건 정책과의 연계를 위한 역학연구 487
10.1 소개 487
10.2 인과관계: 공중보건 및 보건정책에의 적용 489
10.3 의사결정나무 및 민감도 분석 509
10.4 메타분석 515
10.5 출판 바이어스 520
10.6 중개역학 524
10.7 요약 527
참고문헌 528
연습문제 535



부록 A 위험도 측정 및 연관성 측정에 대한 표준오차, 신뢰구간 및 가설 검정 541
부록 B 경향성 분석 (용량 반응) 573
부록 C 층화된 추정치의 동질성 검정 (상호작용의 검정) 577
부록 D ARIC 연구에서 혈압 측정 및 혈액/소변 채취를 위한 질 보장 및 질 관리 절차 매뉴얼 581
부록 E 급내상관계수의 계산 593
부록 F 연습문제 답안 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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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특징

역학의 중요성은 보건학이나 의학을 공부하는 사람은 다 알고 있다. 그렇지만 막상 역학을 공부하면 제일 처음에 느끼는 것은
‘어렵다’는 것이다. 처음부터 쉬운 학문은 없지만, 유독 역학은 용어와 방법론에 대한 정확한 개념이 머리 속에 자리 잡기까지는
계속 겉돌게 된다. 의과대학과 보건대학원에서 역학을 25년 이상 강의하면서 느끼는 것은, 강의로 전달하는 역학적 개념의 한계이다.

역학의 많은 개념과 방법론은 단순히 머리로 외우기보다는 직접 역학연구를 수행하면서 관련된 방법론적 문제들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온몸으로 체득하면서 배워야 한다고 믿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역학에서 다루는 방법론적 논리에 익숙해지면 어느 날 역학적 개념들이 또렷해지고 역학적 방법론들에 대해서 환해지는 경지에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면 역학 연구 설계, 자료분석 그리고 논문 작성과 사독 등의 과정에서 남다른 역학적 시선과 자신감을 갖게 된다. 거의 모든 역학자들은 이러한 과정을 가질 것으로 생각한다. 문제는 이러한 경험을 어떻게 역학을 처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까이다.

이 책은 역학에 입문해서 본격적으로 역학을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최적이다. 역학 개론이나 입문 후에 역학을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거나, 역학 방법론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있어서 찾아보고자 할 때, 혹은 본격적인 연구 설계나 분석 단계에서 역학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할 때 실전에서 제일 먼저 찾아볼 수 있는 책이다. 중급이라고 하였지만, 이 책은 각각의 역학 주제에 대한 개념과 예제가 풍부해서 처음 역학을 입문하는 사람들에게도 권장할 만하다. 오히려 역학 입문 서적들에서 지면의 제한 등으로 분명하게 서술되어 있지 않은 부분들이 이 책을 통해서는 처음부터 명확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