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톡스

  • 저   자 : 김택수
  • 역   자 :
  • 출판사 : 대한의학
  • ISBN(13) : 9791155902189
  • 발행일 : 2022-09-23  /   1판   /   260 페이지
  • 상품코드 : 29066
  • 적립금: 1,800
  • TOE-TOX/ 놀라운 발견, 내향성 발톱을 치료하면 다양한 질병이 낫는다
국내신간
100,00090,000

CHAPTER 1 교감신경계 항진으로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 19

CHAPTER 2 교감신경계를 항진시키는 원인 25
1 교감신경계를 항진시키는 엄지발톱의 주요한 두 가지 병변· · · · · · · · · · · · · · · · · · · · · 27
2 내향성 발톱과 조갑진균증의 분류 · · · · · · · · · · · · · · · · · · · · · · · · · · · · 29
1. 내향성 발톱의 분류·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29
2. 조갑진균증의 분류·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35

CHAPTER 3 엄지발가락의 구조와 기능 39
1. 엄지발톱과 관련된 구조물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40
2. 엄지발톱 관련 용어 정리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42
3. 엄지발톱과 그 주변 해부학적 용어의 설명 · · · · · · · · · · · · · · · · · · · · · · · · · 43
4. 토톡스 시술 관련 구조물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45
5. 조갑의 특징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62
6. 엄지발톱과 관련된 신경지배·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69
7. 엄지발가락과 관련된 혈액 공급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71

CHAP TER 4 교감신경계와 엄지발가락 75
1. 조갑의 변화 정도에 따른 교감신경계 항진 · · · · · · · · · · · · · · · · · · · · · · · · · 78
2. 내향성 발톱에 영향을 받는 조직 · · · · · · · · · · · · · · · · · · · · · · · · · · · · 86

CHAPTER 5 교감신경계와 엄지발톱 87
1. 내향성 발톱·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88
2. 조갑진균증·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100

CHAPTER 6 토톡스란? 105
1. 토톡스의 특성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106
2. 토톡스 성분과 화학적 특성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107

CHAPTER 7 토톡스 시술 후 호전 가능한 증상 113

CHAPTER 8 토톡스 시술받은 의사들 소감 및 질문 143

CHAPTER 9 토톡스 환자 시술 사례 155

CHAPTER 10 토톡스 시술 방법 201
1. 토톡스 사용법·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204
2. 토톡스겔 코팅하기·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205
3. 정리·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207
4. 치료 후 추적관리·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213
5. 토톡스 재시술 시기와 방법·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213
6. 토톡스 재시술 종료 시기·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216

CHAPTER 11 토톡스 시술 장비 및 시술 후 발톱 관리 219
1. 토톡스 시술 시 필수 장비·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220
2. 토톡스 시술 후 주의사항·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226
3. 토톡스 시술 후 발톱 관리 방법· · · · · · · · · · · · · · · · · · · · · · · · · · · · · 227

CHAPTER 12 토톡스 시술 부작용 229
1. UV 조사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 · · · · · · · · · · · · · · · · · · · · · · · · · · 230
2. 시술 미숙으로 인한 부작용·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231

CHAPTER 13 토톡스 시술 후 수일 내에 재발하는 경우 231
1. 육안으로 시술한 경우·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234
2. 정기적으로 내원하지 않는 경우· · · · · · · · · · · · · · · · · · · · · · · · · · · · · 234
3. 시술 시 고랑에 출혈이 발생한 경우· · · · · · · · · · · · · · · · · · · · · · · · · · · · 235
4. 여전히 토박스가 좁은 신발을 신고 다니는 경우· · · · · · · · · · · · · · · · · · · · · · · · 235
5. 고랑과 조갑상의 염증, 감염·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236

CHAPTER 14 토톡스 관련 QnA 237

CHAPTER 15 요양병원 와상 환자들의 발톱 모습 245

INDEX 찾아보기 251


머리말

저자는 1997년 내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 후 공중보건의로 강원도 오지 병원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전문의를 취득한 첫해였기에
내과적 지식이 충분하다고 자신했고, 당시 최신 지견을 활용하여 정성껏 환자를 진료하였습니다. 새로 오신 공중보건의 내과 선생님이 열과 성의를 다해 진료한다는 소문이 퍼져 순식간에 정말 많은 수의 환자를 진료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치료에 감동받은 어떤 시인
환자가 저를 칭찬하는 시를 지어 제 이야기가 지역 신문에 나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위장병 환자가 내원하게 되었습니다.

위내시경 검사에서 만성표재성 위염이 발견되었고, 헬리코박터균 검사도 음성이었습니다. 자신 있게 약을 처방하였으나 몇 개월이
지나도 차도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위내시경을 시행하였습니다. 이번에도 약간의 만성표재성 위염만 발견되었고, 헬리코박터균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겉으로는 자신 있게 다른 약을 처방하였습니다. 그런데도 환자의 위장 증상은 호전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약 8개월을 치료했는데도 환자의 속쓰림, 불편감은 여전하였습니다. 환자는 저자를 믿고 내원하였고, 저자와 라포 형성이 잘 되었기에 크게 불만을 표하지는 않았으나, 저자의 마음은 매우 불편하였습니다. 다행히도 그 환자는 더는 제게 내원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 저자는 현대의학과 저의 한계를 깨닫고 수련받을 때 배우지 못한 새로운 배움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고, 그 여정이 약 25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과 진료실에서는 가끔 아래와 같은 대화를 하게 됩니다.

환자:
원장님, 저는 몇 년 전부터 속이 늘 안 좋습니다. 그리고 늘 피곤하고, 우울하고, 잠도 깊이 못 자고, 어깨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조금만 덜 먹어도 변비가 생기고, 손발이 늘 찹니다.

의사: 그래요? 그럼 혈액검사, 위내시경, 복부초음파 검사를 받아봅시다.

- 환자는 의사가 권유한 모든 검사를 받음 -

환자:
검사 결과는 어떤가요?

의사:
위에서 약간의 염증만 있고, 혈액검사는 정상이고, 복부초음파에서는 약간의 지방간만 있고 큰 이상은 발견되지 않으니, 큰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제가 약을 잘 처방해드릴 테니 2주간 약을 드시고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 3주 후 -

환자:
원장님! 약을 잘 먹었는데도 약을 먹을 때는 좀 편한 것 같은데 약을 안 먹으니 다시 불편하네요.

의사:
아마 약을 잘 드시지 않으셔서 그럴 겁니다. 이번에도 2주 치 약을 처방해 드릴 테니 이번에는 약을 중단하지 말고 꾸준히
드셔보시기를 바랍니다.

- 다시 2주 후 -

환자:
선생님! 이번에는 약을 꾸준히 먹었는데도 크게 좋아졌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게 다른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요?

의사:
글쎄요. 검사에서는 아무 이상이 없으니 큰 병은 아닐 겁니다. 신경성일 수도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한 번 더 약을 드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차도가 없으면 정신과로 한번 가셔서 진찰을 받아보시지요.

환자는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지만, 검사에서 별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기에 환자의 호소하는 증상에는 대부분의 의사가 그다지 큰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검사에서 암이나 심한 염증 같은 심각한 질병이 발견되지 않았기에 수명 단축이나 명백한 합병증을 유발하지 않을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환자의 증상은 생활의 질을 떨어트리기 때문에 환자는 계속 치료를 원합니다. 이런 경우 주치의는 참으로 난감합니다.

이런 식의 패턴이 아주 흔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드물지도 않습니다. 의사들도 나이가 들면서 이런 난감한 증상이 한두 개씩은
생기기 시작합니다. 만성피로, 어깨결림, 짜증, 우울감, 위장장애, 전립선비대 증상 등. 그리고 일반 환자에게 처방하듯이 자신에게도 같은 약을 처방합니다. 약을 복용하고 증상이 호전되기도 하고,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많겠지만, 환자들에게 늘 그래왔듯이 왜 완치가 되지 않는지 궁금해하지 않고, 단지 이 약을 복용해서 증상이 완전히 사라질 확률은 몇 퍼센트인데, 나는 거기에 포함되지 않을 뿐이라는 결론을 내릴 뿐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약을 추가 처방합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아직 명백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시상하부의 기능 이상에 의한 만성적인 교감신경계(sympathetic nerve system)의 항진이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저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만성적인 교감신경계의 항진으로 발생한 증상은 환자에게 불편감을 많이 가져오나, 현대의학적 진단 방법으로는 진단되지 않아, 의사들에게는 간과되거나 정신과로 전과(轉科)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저자는 이런 환자들의 원인을 찾기 위해 당시 알려진 대체의학들을 거의 섭렵하다시피 공부하였습니다. 만성적인 교감신경계의
항진에는 육신의 원인뿐 아니라 정신적인 원인도 작용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하여 여러 방면에 걸쳐서 공부하였습니다, 캐나다 의사 건(Dr. Gunn)에 의해 시작된 IMS (Intra-Muscular Stimulation 근육내자극요법)로 시작하여 미국 여성 내과 의사 트라벨(Dr. Travell)에 의해 시작된 TPI (trigger point injection 압통점 주사). 시리악스 정형의학(Cyriax orthopaedic medicine), 그리고 인대 강화 주사(prolotherapy), 신경차단술, 족부 의학(foot orthotics), 아로마테라피, 메조테라피(mesotherapy), 동종요법(homeopathy),
비타민요법, 영양요법, 아피톡신주사, 두개천골요법, 카이로프로레틱, AK (Applied Kinesiology, 응용근신경학), 체외충격파 치료, EMDR (Eye Movement Desensitization & Reprocessing 안구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요법), Hypnotics, TMA(중금속을 포함한 조직 내 미네랄 검사), 근막이완요법, 호르몬 요법 등을 필요에 따라 하나하나 공부해 나갔습니다. 치료법 저마다의 장점이 있었지만, 모든 치료법을 총동원해도 치료되지 않는 증상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진료실에서 이 모든 치료법을 시행하기에는 시간, 효용, 비용면에
많은 애로가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때까지 공부해온 대체의학을 정리하였고, 저자의 진료실에서 시행 가능한 효과적인 또 다른
치료법을 연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어느 날 한 환자가 엄지발가락 통증으로 내원했습니다. 내향성 발톱으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발가락에 염증은 관찰되지 않았기에,
저자는 감압(decompression)을 위해 단순히 발톱 아래에 작은 솜을 끼워주었습니다. 그 순간 발가락의 통증은 물론, 만성적이던 어깨 통증까지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저자와 환자 모두에게 실로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이때부터 저자는 내향성 발톱에 관심을 두게
되었고, 이후 어깨 통증으로 내원한 환자에게 엄지발가락 통증은 없더라도 내향성 발톱 변화를 보인 환자의 엄지발톱 아래에 솜을
끼워보기 시작했습니다.

환자에 따라 차이는 있었지만, 유의하게 어깨 통증이 감소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습니다. 이후 비수술적 급성복통으로 내원한 환자에게 시술해 보았을 때도 극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내향성 발톱이 여러 질환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음을
가정하고, 다양한 질환에 이 치료를 시도해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많은 급·만성질환에 도움이 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하지만 솜을 끼우는 방법은 환자가 일어서서 걷기 시작하면 쉽게 빠져버리기 때문에 효과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다른 사례 혹은
선행 연구로부터 도움을 얻을 수 있을까 하여 의학 검색을 통해 내향성 발톱과 관련된 여러 가지 합병증을 찾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어느 곳에서도 내향성 발톱이 어깨통증과 복통, 그리고 다양한 만성질환과 관련되어 있다는 사례 보고를 찾아보지 못하였습니다.
심지어 엄지발톱과 관련하여 연조직, 동맥, 정맥, 신경분포가 함께 그려져 있는 엄지발가락의 상세한 해부도조차 찾기 어려웠습니다. 검색된 자료들은 단순히 내향성 발톱을 관혈적, 비관혈적으로 치료함으로써 오직 ‘발가락의 염증, 통증 및 미용적 문제’를 개선하는 것들 뿐이었습니다. 그러한 치료 방법은 제가 경험한 다양한 질환 치료에 적용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저자는 내향성 발톱을 교정하되 비관혈적이며 시술 후 활동에 제한이 적고, 발가락 통증의 개선은 물론, 교감신경계 관련 증상을
개선시키되, 시술이 비교적 간편하고 유지효과가 오래가는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랜 연구 끝에 토톡스겔을 개발했고
임상에서 기존의 다른 어떤 치료 방법으로도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에도 효과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토톡스겔은 단순히 발톱 위에 바르고 자외선을 조사하기만 하면 발톱에 부착된 후 수축하면서 발톱을 펴지게 하는 특수한 형태의 매니큐어입니다.

물론 이 토톡스겔 치료법이 모든 만성질환에 완벽한 치료법은 아니며, 교감신경계를 정상화시키는 유일한 방법도 아닙니다. 시술에
전혀 반응이 없는 환자도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에서 다른 치료로 해결되지 않던 증상이 개선되고, 다른 치료 방법과 병행했을 때 더 좋은 효과를 보였음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내향성 발톱으로 인한 교감신경계의 항진에는 내향성 발톱을 개선하는 방법 외에 다른 치료법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시술이 비교적
간편하고, 효과 예측이 비교적 수월합니다. 만성질환 치료에 관심이 많고 이런 환자의 고통을 체휼하는 많은 선생님께 토톡스
시술법을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한 가지 양해를 구하는 점은 저자가 피부과 전문의는 아닌 탓에 조갑에 대한 해부학적 지식이 일천하다는 점입니다. 조갑과 관련된
이 책의 해부학적 설명은 순전히 토톡스 시술을 위한 목적으로 설명된 것이므로 기존의 의학적 내용과 비교하여 부족하고 오류가
있더라도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고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외과계열 의사도 아니기에 이 책에 언급된 내향성 발톱의 수술적
치료방법에 대한 내용에도 동일한 은혜를 베풀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책이 나오기까지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고 내용을 추가하고, 특히 토픽스(TOE-FIX)의 개발을 주도한 트리니티 내과 부원장 김동하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이 ‘토톡스’라는 멋진 이름을 밤새워 가며 지어준 아내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2년 8월

조갑기능연구의사회 회장

누가통증연구회 조갑분과 위원장

김 택 수

안녕하세요.
가본의학서적
입니다.

  •       0

    장바구니

    장바구니 닫기

  • 배송조회

    배송조회 닫기

  • 영수증출력

    영수증출력

  • 개인결제

    개인결제

  • 결제오류

    결제오류 닫기

  • 반품/취소

    반품/취소 닫기

  • 결제내역조회

    결제내역조회 닫기

  • 무이자할부

    무이자할부 닫기

  • 질문&답변

    질문&답변 닫기

  • 입금계좌

    입금계좌

전체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