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의 레이저 치료이야기 Picosecond Laser vs Nanosecond Laser

머리말

피부과 전문의로써 환자 진료를 시작한지도 31년이 넘었습니다.
피부과의원을 처음 개원했을 때에는 Sharplan CO2 laser 1대만 있었지만 31년을 피부과 전문의로 살다보니 현재는 Picoway
laser, QX-MAX laser, Spectra laser, Apogee plus laser, Smoothbeam laser, new vbeam perfecta laser를 비롯하여 현재
40여대의 레이저 장비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Picosure laser와 Picoway laser인 picosecond laser를 6년간 사용해 본 경험과 QX-MAXlaser와 Spetra laser인 nanosecond
laser
를 20년 이상 사용해 본 경험을 통하여 피부과 전문의 선생님들이 레이저 시술을 할 때 부작용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레이저 치료법을 기술하였습니다.
특히 기존의 전통적인 레이저 치료법으로는 잘 치료되지 않는 cafe au lait spot, partial unilateral lentiginosis, Beker's
nevus와 같은 난치성 피부색소질환을 PIH 발생없이, 흉터 발생없이 치료할 수 있는 저자가 고안한 Dr, Hoon Hur's Golden
Parameter Therapy(GPT)와 Dr. Hoon Hur's OMS-2 Parameter Therapy에 주안점을 두고 서술하였습니다.

이 책은 피부과 전문의 선생님들을 위한 책이므로 피부 질환에 대한 설명과 레이저 치료법에 대한 설명에 상징과 축약이
있는다는 것을 밝히며, 끝으로 이 책이 피부과를 공부하는 선생님들께서 진료할 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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