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비수술적 통증 치료를 모르는 의사의 미래는 없다"
의사 15만 시대에 접어들면서 많은 의사들이 학술 활동에 관심을 두고
여러 학회에 참석하면서 배움에 목말라 하고 있다.
그 이유는 자신들을 찾아오는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환자들의 요구도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다. 과거에는
수직적 의료 정보의 제공자 위치에서 지금은 수평적 의료정보 제공자로서
해야할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
1996년 12월 윤방부 교수님을 중심으로 수안의학회를 결성하여 지금까지
도수(교정)치료를 열심히 해오면서 많은 시행착오와 제도적 문제점들로
인해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한길을 달리기를 잘했구나 하는
생각들이 든다.
그동안 도수치료만 연구하고 강의를 해오면서 쌓인 노하우를 책으로 만들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 10년 전부터 책을 쓰면서 탈고하려고 하면 부족함이
너무 많아 나 자신이 부끄럽고 창피한 생각이 들어 컴퓨터 한곳에 넣어두고
책을 쓰려고 다시 꺼내 보면 내가 봐도 너무 우스운 생각이 들어 감히 세상에
나의 연구 결과물을 내놓기가 부끄러웠다.
이 책이 세상에 나오면 저자보다 낳은 선생이 잘못된 곳을 지적하고 발전시켜
더 나은 책으로 발전시켜 줄 것이라는 커다란 희망을 안고 처음이 어렵지만,
시작이라는 생각을 갖고 용기를 내어 보았다.
이 책은 짜깁기식의 책이 아니라 그동안 저자의 도수치료 노하우를 모두 모아
실제로 진료실에서 환자들에게 접목해 시행하는 것들로 구성하였음을 밝혀둔다.
실제 임상에서 사용되지 못하는 공부를 위한 책은 의사들에게나 환자들에게
전혀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알기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목차
SECTION 1. 카이로프락틱과 Full Spine Technique의 역사와 철학
SECTION 2. General Overview
SECTION 3. Full Spine Technique에 필요한 Principles
SECTION 4. Full Spine Technique
SECTION 5. Full Spine Technique의 종류별 치료법
SECTION 6. Full Spine Technique 치료를 위한 차팅 기법
SECTION 8. 관련 법 등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