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를 받거나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이 많아졌습니다. 불과 몇 년 사이 병의원에서 외국인 환자를 만나
는 것이 흔한 일이 되었습니다. 이미 비슷한 유형의 책들이 있지만 좀 더 휴대가 간편하고 실제 현장에서 바로 도움이 되는 내용
을 담기 위해 다듬다보니 출간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 책에 영어는 물론이고 특별히 다양한 언어권 환자를 위해 간단한 표현을 함께 넣었습니다. 가까이 두고 인사말이라도 익혀 활
용하면 외국인 환자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것입니다. 영어(Ryan Hungerford, 김근서), 독일어(Paul Sunwoo Baek), 일본어(박
경희), 중국어(강민경, 정욱현), 러시아어(이상일), 베트남어(전형준) 등 꼼꼼히 검토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힘껏
격려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이보영 선생님과 개그맨 김영철 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 책이 여러분의 가운과 책상에서 외국인 환자를 맞아주기를 기대합니다.
- 저자 드림
도서목차
저자 소개·······················································
· iv
추천사·························································
··· vi
머리말·························································
··viii
Chapter 1. 응급실/중환자실 ·······················3
Chapter 2. 검사실 ···································63
Chapter 3. 입/퇴원 ·································83
Chapter 4. 접수/수납 ····························113
기타 간편 외국어·········································· 151
러시아어 · 독일어 · 몽골어 · 일본어 · 중국어 · 베트남어 · 필리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