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 모빌리제이션: 관절의 움직임을 이용한 수기 테크닉

  • 저   자 :
  • 역   자 : 고은상
  • 출판사 : 신흥
  • ISBN(13) : 9788964980477
  • 발행일 : 2014-10-20  /   1판   /   184 페이지
  • 상품코드 : 25067
  • 적립금: 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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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움직일 때, 어떠한 원인에 의해 관절을 접질리거나, 깁스 등에 의한 고정으로 인하여 관절의 움직임이 나빠져 통증이 생

는 일은 누구나가 한 번쯤은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이러한 관절 통증에 대한 치료법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수기에 의한
치료 방법의 하나로 관절모빌리제이션(joint mobilization)이 있다.



본서는 저자의 이전 저서인 『사진으로 배우는 관절 mobilization Text』를 대폭 개정하여 그림 등을 추가하고, 관절
mobilization의 조작 방법을 저술한 것으로 관절운동(joint play) 검사법, 움직이는 방법, 특히 추력을 가하지 않는 방법
(nonthrust에 의한 방법)의 직접법, 간접법에 대해서 저술하였다.



저자는 치료에 있어서, 예전에는 카이로프랙틱(Chiropractic) 추력법을 주된 교정법으로 사용한 적이 있지만, 고령자에 대해서
는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추력은 사용하지 않도록 하였다. 또한 2000년부터 간병보험제도가 시작되어 케어 매니저(간병지원 전

인)로 일하였는데, 간병 현장에서 고령자의 상태를 보고 있으면, 골다공증 등이 있는 환자에게 교정법을 시행할 시, 추력을 사

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점에서 추력을 사용하지 않는 관절모빌리제이션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
였으며, 그것이 본서를 저술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현재 관절모빌리제이션은 정골요법(osteopathy), 카이로프랙틱(chiropractic)으로부터 영향을 받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본

는 정골요법이나 카이로프랙틱을 배우지 않은 치료사 분들도 잘 아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정골요법이나 카이로프랙틱에는 섬세한 수기도 많고, 장기간의 경험 없이는 얻을 수 없는 것도 많지만, 본서에서 소개하
는 관절모빌리제이션은 정골요법이나 카이로프랙틱에 비하면 섬세한 부분은 적고, 자격을 가지고 있는 치료사라면, 연습이나 임
상 경험에 의해 조작법을 습득해 갈 수 있다. 각각의 자격에 의한 임상에 대해서 주 치료법 또는 보조 치료법으로 유용한 수기
치료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본서에서는 직접법과 간접법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는데, 직접법과 간접법의 검사법은 거의 비슷한 방법으로 시행하기 때문에

접법을 습득하고 난 후에라야 간접법을 습득하기가 쉽다. 직접법 또는 간접법의 어느 한 쪽만을 습득하여 시행해도 되지만, 양
쪽 수기를 습득하는 것이 교정 수행이 원활해진다. 이것은 직접법 또는 간접법의 어느 한쪽을 주로 시행하였을 경우, 주로 사용
하는 방법으로 교정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에는 다른 방법으로 교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뼈가 약한 고령자들에게는
간접법이 유용하다.



관절의 움직임에 대해서는 관절모빌리제이션을 시행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것을 사상면, 전액면, 수평면의 표준면(일부 사용하
지 않을 수 없는 곳도 있었다), 관절의 형태 및 축성 등에 대해서는 기술하지 않고, 단순히 관절의 움직임에 대해서 간단히 정

하였다. 관절운동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고 싶은 분은 전문 운동학이나 해부학 등의 서적을 참고하길 바란다. 본서가 수기 치료
를 시행하는 분들께 참고가 되면 기쁘겠다.



먼저 본서의 출판에 있어서 사진 촬영 등으로 협력해 주신 이즈미 골절원의 스가이즈미 마사히로 선생님, 편집을 담당해 주신
녹서방 편집부의 마나코 칸씨, 후카가와 나나씨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2011년 10월 20일
Kasuya Toshihiko





I 관절모빌리제이션 1
1 모빌리제이션(mobilization) 2




2 직접법 5




3 간접법 6




4 주의 사항 9




II 직접법과 간접법 11
1 상지관절의 움직임 12
(1) 수관절, 수부의 움직임 12
(2) 주관절의 움직임 18
(3) 견관절의 움직임 22




2 지관절 28
<직접법>
제1~5지절간관절 28
제1~5중수지절관절 30
<간접법>
제1~5지절간관절 33
제1~5중수지절관절 33




3 중수골 35
<직접법>
제2~5중수골 35
수근(대능형골)중수관절 36
제2~5수근중수관절 38
<간접법>
제2~5중수골 40
수근(대능형골)중수관절 40
제2~5수근중수관절 41




4 수관절 42
<직접법>
수근중앙관절 42
삼각골, 월상골 등의 수근골 44
요골수근관절 45
척골 47
척골(원위요척관절) 48
<간접법>
수근중앙관절 49
삼각골, 월상골 등의 수근골 50
요골수근관절 51
척골 51
척골(원위요척관절) 52




5 주관절 53
<직접법>
주관절 53
요골(근위요척관절) 56
<간접법>
주관절 56
요골(근위요척관절) 59



6 견관절 60
<직접법>
상완골 60
쇄골 64
견갑골 65
<간접법>
상완골 67
쇄골 69




7 하지관절의 움직임 70
(1) 족관절, 족부의 움직임 70
(2) 슬관절의 움직임 79
(3) 고관절의 움직임 83




8 족지관절 88
<직접법>
제1~5족지절간관절 88
제1~5중족지절관절 90
<간접법>
제1~5족지절간관절 93
제1~5중족지절관절 94




9 중족골 95
<직접법>
제1~5중족골 95
족근중족관절 96
<간접법>
제1~5중족골 99
족근중족관절 99




10 족관절 101
<직접법>
설주관절 101
거주관절 102
종입방관절 103
거퇴관절 105
거골하관절 108
비골(원위경비관절) 110
<간접법>
설주관절 111
거주관절 112
종입방관절 113
거퇴관절 114
거골하관절 114
비골(원위경비관절) 115




11 슬관절 116
<직접법>
슬개골 116
슬관절 117
비골(근위경비관절) 120
<간접법>
슬개골 121
슬관절 121
비골(근위경비관절) 122




12 고관절 123
<직접법>
고관절 123
<간접법>
고관절 126




13 골반, 척주의 움직임 131
(1) 골반의 움직임 131
(2) 요추의 움직임 132
(3) 흉추의 움직임 134

(4) 경추의 움직임 135



14 천골 138
<직접법>
천골 138
<간접법>
천골 140




15 요추 142
<직접법>
요추 142
<간접법>
요추 143




16 흉추 146
<직접법>
흉추 146
<간접법>
흉추 148




17 늑골 150
<직접법>
늑골 150
<간접법>
늑골 151




18 경추 152
<직접법>
경추 152
<간접법>
경추 153




19 후두골 158
<간접법>
후두골 158




찾아보기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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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본의학서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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