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서『모든 진료에 도움이 되는 피부진료의 요령』의 구상은 일차 진료학의 젊은 opinion leader로서 매일 종합 진료의 진단치료
를 담당하고 계시는 내과의 木村琢磨선생님·松村眞司선생님이 독립행정법인 국립병원기구 도쿄의료센터(이후도쿄의료센터로 생
략)의 피부과에서 꼭 실제로 도움이 되는 텍스트를 만들어 보자는 연락을 받은 것이 그 계기였지만, 요도샤(羊土社) 편집부 차장
인 嶋田達哉씨의「이런 책을 만들 때는 기획부터 열의가 중요합니다. 모두 서로 협력하여, 단숨에 만들어 버리는 것이 바람직합
니다.」라는 충고 하에 이렇게 실현되었습니다. 기본 컨셉으로는 일반 임상의의 요구에 부응하고 치료 과정과 피진의 아틀라스
를 포함한 내용으로, 피부과 닥터의 의견을 동시에 게재하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羊土社편집부의 열성적인 嶋田차장을 포함하여, 도쿄의료센터의 내과의 木村·松村두 선생님과 피부과의 出來尾格선생
님·본인 5명이 모여서, 그 내용을 검토하였습니다. 그 다음에는 인터넷 시대를 반영하여, 편집에 관해서는 주로 E-mail을 이용
하여 내용에 관한 질의응답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그 동안에 出來尾格선생님·본인 모두 도쿄의료센터 피부과를 퇴직하고 후임
인 佐藤友隆선생님이 편집을 함께 해 주셨습니다.
도쿄의료센터 종합진료과의 동창인 木村·松村두 선생님을 비롯하여 北西史直·山寺·一·川崎祝·今永光彦·齋藤雄之선생님, 마
찬가지로 피부과의 出來尾·佐藤두 선생님, 佐藤之惠·西本和代·大內結·鈴木亞紀子선생님과 게이오의숙대학 피부과학 교실의
동창인 村田隆幸·山本奈緖·櫻岡浩一·大塚知子·畑康樹선생님이 집필을 담당하셨습니다. 모두 현재 제일선에서 매일 진료를 담
당하고 계신 선생님들로, 본서의 컨셉이기도 한 일반 임상의의 요구에 부응하는 내용을 각 질환마다 각각 간결하게 기재하였습니
다.
본서가 독자인 여러 선생님의 일상진료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해 마지않습니다.
2010년 4월
山崎雄一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