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약대사전

중약대사전 (中藥大辭典)

금세기 최고˙최대의 중약학 성서 !!
1. 중약대사전(全3권＋附錄 1권)
김창민 신민교 안덕균 이경순 外
1999년 11월 27일 발행 번역본
정가 350,000원

중국의 본초학은 신농본초경과 본초경집주, 증류본초에서 1578년에 편찬된 본초강목에 이르기까지
국가 주도하에 계속해서 꾸준히 연구와 개정을 거듭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청대에 이르러 당시까지 독립적이거나 배타적으로 발전되던 것까지 종합하고 체계화
시키는 작업으로 이어졌지만 세계대전에 의해 그 명맥이 한 때 끊겼으나 중국 정부는 1958년에 다시
본초학 연구에 착수하여 중국 전역에 널리 산재되어 있는 방대한 량의 고금 자료를 수집하여 검토함과
동시에 Chemical Abstract 등과 현대의학적인 임상자료까지 집대성하여 1975년에 본 중약대사전을
완성하게 되었다.
이렇게 오랜 전통과 역사, 그리고 학문적 권위를 지닌 중약대사전이 이제 우리글로 번역되어 소개된다는
사실이 너무나 가슴뿌듯하며 이를 바탕으로 한의학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됨은 물론이고 우리 한의학계도
중약대사전에 버금갈 책을 편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한의학을 공부하는 모든 한의학도와 한의학계 제현은 물론이고 서양의학의 새로운 출구를 한의학에서
찾으려는 모든 분들게 이 책을 추천한다.

《중약대사전》은 本草學史上 가장 큰 本草 사전으로서 이 책이 다루고 있는 약재 수는 모두 5767종이며,
그 가운데 식물약 4773종, 동물약 740종, 광물약 82종, 그리고 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방법대로 한 가지
약재만을 사용하여 만든 가공품(예를 들면 升藥⋅神麴) 등 172종이다.
한마디로 이 책에는 본초의 모든 것, 예컨대 古今의 뛰어난 성과와 현대과학 지식을 응용하여 밝혀낸
새로운 것들을 빠짐없이 다루어져 있으며 異名은 물론 그 약재의 기원·채집 시기·性味·효능과
主治·용법과 용량·성분·약리작용·경험방·옛 본초학자들의 독특한 견해⋅비고 등등 그야말로 本草學에
관한 모든 것이 하나도 빠짐없이 꼼꼼하게 다루어졌다.
아울러 揷圖 4500餘 幅을 곁들여 실어 글자 설명의 부족점을 보완하고자 하였다.

♣ 기본적으로 원문에 충실하게 입력하도록 노력하였으며,
古語부분에 해당하는 한자는 새롭게 71개의 폰트를 만들어 정리하였다.(단, 현대적으로 통용이 많이 되는 글자는 일부 교체하였
다.)

♣ 처방부분의 숫자가 서로 일치하지 않는 부분은 인민위생출판사본을
중심으로 하여, 앞뒤 처방이 일치하도록 수정하였다.

♣ 각주에서 ≪≫부분은 인용서적명이며, "" 안에 있는 글은 인용문이다.

♣ '·'이 찍힌 부분은 나열식일 때 쓴 부호이며, 이외의 부호는
일반적으로 쓰이는 부호의 용도와 같다.

판형 : 4×6배판
발행연도 : 200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