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과 처방을 위한 상식 비상식 - 외래진료 포인트 [페이퍼백]

  • 저   자 :
  • 역   자 : 윤상아
  • 출판사 : 신흥
  • ISBN(10) : 8964980239
  • ISBN(13) : 9788964980231
  • 발행일 : 2012-05-01  /   1판   /   392 페이지
  • 상품코드 : 23418
  • 적립금: 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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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수

최 환 석
-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가정의학과 전공의 수료
-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의학박사
- 미국 바이오피드백 연수
- 호주 국립노화연구소 연수
- 現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통합의학교실 주임교수(겸임)
- 現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과장
- 現대한보완통합의학회 학술이사
- 現대한가정의학회 통합의학 특별위원회 위원장
- 現임상건강증진학회 스트레스 전문이사


학회활동
- 대한가정의학회 학술위원
- 호주 국립노화연구소 협력회원
- 대한가정의학회 통합의학특별위원회 위원장
- 대한가정의학회 간행이사
- 대한보완통합의학회 간행이사, 연수이사




옮긴이

윤 상 아
-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가톨릭중앙의료원 인턴 수료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레지던트 수료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임상강사


학회활동
- 대한가정의학회 정회원



역자서문

의사라는 단어를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의술과 약으로 병을 치료, 진찰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이라고 되어 있다.
그‘의
사'라는 이름으로 살아온 지 이제 8년째 접어들었다. 감히 어디 내놓을 수 없는 짧은 경력이지만 내 생애 4분의 1이 되는 세월

다. 그 세월동안 나는 어떠한 의사로 살아왔을까. 처음 의사가 되어야지라고 마음을 먹었던 때가 초등학교 3학년 때인 것으로

억한다. 그 시절 누구나 그렇듯 아픈 사람 치료해주는 훌륭한 의사선생님이 되고 싶었다. 지금의 나는 과연 훌륭한 의사선생님

가. 훌륭한 의사선생님이 어떠한 의사선생님인지 알고 있는가.




의술과 약으로 병을 치료하고 진찰하는 사람. 이 간단한 정의는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다. 병이 아닌 아픈 사람을 치료하고자

다면 이는 더 복잡해진다. 질병의 치료는 의술과 약이 한다. 그러나 사람은 의술과 약만으로 치료되지 않는다. 우리가 만나는

픈 사람들은 누구 하나 똑같지가 않다. 그들이 처해 있는 상황은 그들의 수만큼이나 다양하기에 진정 사람을 치료하는 의사가

고자 한다면 환자에 대해 알아야 하고 고려해야 할 것들이 엄청나게 많고, 그것을 얻기 위한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며, 얻

진 정보를 올바로 해석하고 적절한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의학적 지식을 전해주는 책은 많이 있다. 그러나 환자와의 첫 의료면담부터 사전 지시서(living will)까지, 전공의의 수면에서
복장까지, 의사들의 체면치레와 관습으로 인한 부조리까지 짚어주는 책은 흔하지 않다. 이 책은 우리가 흔히 놓치기 쉬운 중요
한 의학적 지식뿐 아니라 의과대학 시절부터 인턴, 전공의를 거치면서 늘 겪게 되지만 쉽게 배울 수 없는 다양한 문제들에 관해
짚어주고 조언해준다. 일상감각과 현실감각을 잃어버린 사회성 없는 의사로서 겪게 되는 문제를 환자와 가족의 입장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한다. 우리가 치료하고자 하는 사람을 이해하고 고려하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환자가 진정 의사에게 바
라는 바가 무엇인지, 의사로서 환자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이 과연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게 해준다. 이 책이 나와 같이
사람을 치료하는 의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많 은 동료와 선후배들에게 현재의 나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2012년 4월
윤 상 아





감수의 글

전공의 수련 과정 중에 힘들었던 것은 환자의 치유에 대한 부담감이었지만, 항상 떠오르는 기억은 회진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

다. 교수님과의 동반 회진이 환자의 문제 해결을 위한 절호의 기회였음에도 끊임없이 던져지는 질문들은 전공의인 나에게 무지

지한 스트레스로 다가왔었다. 함께 환자를 담당하는 다른 전공의도 마찬가지여서 무서웠던 교수님 회진 전날에는 병동에 나란히
앉아 푸념을 해댔던 기억이 새롭다. 밤 늦도록 교과서를 뒤지면서 회진을 준비하지만 막상 회진 시의 참담함이란. 나중에‘…
secret…'이란 포켓북을 발견하고 얼마나 기뼈했던지.




우리는 의과대학 교육 과정을 통해 어마어마한 양의 최신 의학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그렇지만 막상 환자를 대하면 생각지도
못한 것으로 고민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환자가 호소하는 다양한 문제들, 이 순간 결정해야 하는 결단의 순간들. 의사로서의

문 지식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상식과 지혜가 요구되는 순간은 젊은 의학도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이 책은 교과서에도 없는 지혜와 tip들을 제시한다. 더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쉽게 설명되어 있다. 생각지도 못했던

양한 질문을 던지고 답해준다. 책을 읽노라면 마치 주치의 역할을 하던 전공의 시절로 돌아간 듯하다. 그때 이 책이 있었다면
참 좋았을 것이라 생각하며, 후배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이 책은 내과계 전공를 위한 지침서로 발행되었지만 의과대학생에게도
좋은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이다.




이 책은 다양한 의학 분야에 대한 요약된 지식을 제공한다. 자신의 전문과목에 몰두하느라 소홀히 한 타 분야에 대한 의학 지

을 쉽게 습득할 수 있기에, 내 곁에 둘 또 하나의 책으로 의사 동료들에게도 권하는 바이다.




2012년 4년 5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통합의학교실
주임교수 최 환 석



역자 소개 V
감수의 글 VI
역자 서문 VII
제2판 저자 서문 VIII



제1장 기초 상식 48 1
진단 3
치료 6
임상의 14
의료인 21
사회인 26



제2장 비상식 28 31
순환기 33
소화기내과 34
소화기외과 36
호흡기 36
감염증 37
내분비·대사 38
교원병 41
혈액 42
신장 43
신경과 44
정신건강의학과 45
일반내과 47
완화 치료 47
종양 48



제3장 상식 468 51
순환기 53
소화기내과 89
소화기외과 103
호흡기 111
감염증 146
내분비·대사 181
교원병 208
혈액 222
신장 252
신경과 280
정신건강의학과 304
일반내과 311
완화 치료 341
종양편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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