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진료지침 병리과(Pathology)

Current Principles and Clinical Practice of Pathology



병리진단은 환자에게 최선의 진료를 하기위한 시작이며 최종 단계 진단을 담당하므로 병리의사의 mission에는 병리 분야를 임
상에 접목하고 그 정보를 임상의에게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최근 병리 분야는 환자의 검체에 대한 정확한 진단
과 함께 환자의 “맞춤치료”를 위한 분야도 확장되고 있습니다.
병리의사는 원칙에 따라 검체를 다루고 표준화된 진단과정을 거쳐 각종 진단 기술을 포함하여 정확한 최종 진단을 내려야 하므
로 전공의 수련을 위해서는 앞으로 병리의사로서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는 필요한 이 원칙들을 기술한 지침서가 절대적으로 필요
합니다.


전국에서 지원한 다양한 전공의들이 공통된 원칙으로 진단하기 위해서 표준화된 진료 지침서를 가지고 교육받고 진단 과정을
수행한다면 병원간의 차이나 병리의사간의 진단 양식의 차이가 없이 일관된 진료 체계가 이루어지리라 생각합니다.
이에 최근 병리영역에서 다루어지는 모든 분야를 망라하여 포함되었으며 병리 전공의 뿐 아니라 전임의, 교수를 포함하여 의과대
학생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지침서가 완성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병리과 임상진료지침서를 위해 8개 병원의 모든 교수진이 원고 작성 및 편집에 참여하여 주셨으며 지난 1년간 총 4차례의 편집
위원회와 3차례의 원고 수정, 3차례의 교정 작업을 거쳐 완성해 주셨습니다.


바쁜 진단업무와 연구 활동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최선을 다해주신 편집위원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
씀드립니다.




2011년 3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병원병리학교실

편집위원장 이연수
01 림프망내계 병리··· 1
02 폐 병리··· 23
03 두경부 병리··· 31
04 위장관계 병리·· 41
05 간담도계 병리··· 61
06 신장 병리··· 81
07 비뇨기계 병리··· 117
08 남성생식계 병리··· 125
09 여성생식계 병리··· 143
10 유방 병리··· 175
11 내분비 병리··· 187
12 피부 병리··· 197
13 연부조직 병리··· 217
14 골조직 병리··· 255
15 신경 병리··· 277
16 세포 병리··· 295
17 면역 병리··· 323
18 분자 병리··· 361


INDEX··· 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