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두렵지 않다 유방암

책소개
유방암은 결코 불치병이 아니다!
조기 발견뿐만 아니라 완치율도 높은 유방암 치료 가이드~

국내 최초의 유방암 치료 실용가이드 『이젠 두렵지 않다 유방암』. 서울대학교 병원 유방암 센터 전문의들이 실제 유방암 환자
들을 대하며 보고, 듣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쓴 건강서이다. 유방암이란 무엇인가에서부터 유방암 검사와 치료, 퇴원 후 치료
와 일상생활에 이르는 전 과정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유방암 환자들에게 병문안을 갈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 수술 후 2일까지는 병문안을 가지 않는 것이 좋으며, 환자에게 미
용과 관련된 이야기는 꺼내지 않는 것이 좋다. 또 환자의 기분 전환을 위해서 선물로는 산뜻한 슬리퍼를 선물하거나, 과일은 깎
아 주는 것이 좋다.

환자의 상황과 심리상태 등 생생한 사례와 그 사례에 따른 세심한 대처법들을 다루고 있는 이 건강서는 림프 부종을 위한 마시지
법과 붕대법, 운동법 등 실제 유방암 수술 환자들이 꼭 챙겨야 할 내용까지 수록했다. 또 수술 환자들의 고민과 궁금증이 담긴
인터넷상의 Q&A 질의 내용을 바탕으로 유방암 치료에 따른 부부 관계와 성생활에 대한 궁금증, 호르몬 영향에 따른 우울증 문
제, 항암 치료로 인한 탈모와 수술 후 가발 착용 시기 등을 꼼꼼하게 전한다. [양장본]

▶ CP TIP ｜ 이 건강서의 특징
유방에 대한 기초지식으로 시작하여 유방에 생기는 다양한 질환들과 유방암의 치료까지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자세한 설명과 함
께 상세한 그림, 유방암과 관련된 실제적인 TIP들을 수록했다. 또 사진을 통해 퇴원 후, 손쉽게 유방의 치료를 완화시키는 운동
법을 제시하고, 치료 후 일상생활을 어느 정도 강도로 시작해야 하는지도 설명한다.

저자소개
노 동 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 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서울대학교 병원 암 센터 소장으로 있으며 1년에 1,000여건의 환자를 진료하며 유방암의 치료와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 교실 교수
서울대학교 병원 유방내분비외과 분과장
서울대학교 병원 암 센터 소장
1975-1981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1982-1984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석사
1984-1986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박사 (Ph.D 생화학전공)
1993-1995 미국 NIH Cell Signaling 연구 국제연구 전임의 수료
2000-2002 J Korean Med Sci, 편집위원
2000-2004 서울대학교병원, 의무기록실장
2000-2006 서울지방법원, 자문위원
2001-2004 서울대학교병원EMR TFT, 팀장
2003-2004 서울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 의료정보센터장
1990-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교수
1990-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암연구소, 유방암연구실장
1991-현재 대한암협회, 상임이사
1996-2009 한국유방암학회, 상임이사
1999-현재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이사
2000-현재 한국유방건강재단, 상임이사
2004-현재 서울대학교병원, 유방센터장
2004-현재 과학기술 한림원, 정회원
2007-현재 서울대학교병원 유방내분비외과, 분과장
2009-현재 서울대학교병원 암센터 소장
2009 현재 한국유방암학회 이사장
1993 NIH, USA Forgarty International Fellowship Award
2001 오가논 인터네셔널 젊은 연구자상 수상
2008 동아학술상 한국유방암학회

저서 「유방이 아파요, 암인가요」 일조각 2000
저서 「유방암 아카데미아」 2005
역서 「유방암 예방 식이요법」 일조각 2003
저서 「유방암 가이드북」 국일미디어 2007

공동 저자
한원식 서울대학교 병원 외과 교수
유종한 서울대학교 병원 외과 교수
함봉진 서울대학교 병원 신경정신과 교수
황은경 서울대학교 병원 유방암센터 간호사
신원섭 충북대학교 산림학과 교수
윤경은 전 서울여자대학교 원예학과 교수
이희찬 호원대학교 요가치유학과 교수

감수
민경원 서울대학교 병원 성형외과 교수
서관식 서울대학교 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지의규 서울대학교 병원 방사선 종양학과 교수
조나리야 서울대학교 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한세원 서울대학교 병원 종양 내과 교수


목차
머리말
part 1 유방암과 유방암 검사
01 유방암
유방암의 발생 빈도
유방의 구조
림프계의 기능
유방암과 여성 호르몬의 관계
유방암의 종류
유방암의 증상
유방암의 위험 요인
유방암 예방법

02 유방암 검사
진찰 시기
유방암 자가 진단
유방암 검사 및 치료 순서
유방암 검사 방법
조직 검사
기타 영상 검사
※마음의 유방암이 낫기까지(수기-황인순)

part 2 유방암 치료 과정
01 입원에서 퇴원까지
입원할 때 필요한 물건들
입원에서 퇴원까지의 과정
병문안을 갈 때

02 수술
유방암 치료 과정
수술
유방암의 병기
유방 재건술

03 항암 치료
항암 치료
항암 치료에 따른 부작용

04 방사선 치료
방사선 치료
방사선 치료에 따른 부작용

05 호르몬 치료
호르몬 치료
호르몬 치료에 따른 부작용

part 3 퇴원 후 치료
01 림프 부종
림프 부종
림프부종의 원인과 진단 방법
림프 부종의 예방과 관리
림프 부종의 치료 방법
림프 마사지
붕대법
운동

02 운동법
수술 후부터 회복되기까지의 운동법
회복 후 운동법

part 4 퇴원 후 일상생활
※일상생활 이것이 가장 궁금해요
01 일상 생활
가사 생활과 직장 생활
부부 관계와 성생활
우울증
※웃음으로 암을 이기다(수기-이화선 )
우울증 자가 진단법

02 자신감 되찾기
메이크업
가발
속옷

03 치유
산림욕
공기정화식물
요가
수영

지역별 대학 병원
웹사이트
찾아보기
도움을 주신 분들


출판사 서평
국내 최초의 유방암 실용서!!
‘이젠 두렵지 않다! 유방암’은 유방암의 자가 검진에서부터 수술, 퇴원 후의 치료법과 일상생활에 적응하기까지의 모든 것들
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글과 사진, 일러스트로 알려주는 국내 최초의 유방암 실용서입니다.

유방암! 결코 불치병이 아닙니다.

국내 여성암 발병률 1위인 유방암.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방암을 치유하기 힘든 불치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2008년 국가 암 등록 사업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2001년에서 2005년까지의 여자 주요 암의 5년 생존율은 갑상샘암이 98.5%로 1
위이며, 유방암은 87.3%로 2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는 유방암에 걸린 환자 10명 중 9명에 가까운 사람이 유방암 발병 후 5년 뒤에도 생존해 있다는 뜻입니다.)
유방암은 수술한 후부터 5년이 경과한 뒤 재발과 전이가 없다면 완치된 것으로 보기 때문에 유방암은 치료 효과가 좋은 암 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유방암은 자가 진단을 통해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유방암 환자의 70% 이상이 자가 진단을 통해 암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유방암은 발병률이 높은 반면 자가 진단을 통한 조기 발견뿐만 아니라 완치율도 높습니다.

유방암은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닙니다.

그 누군가가 유방암에 걸렸다면...
그 다음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떤 책이 도움이 될까요?

유방암은 다른 암들과는 달리 여성성의 상징인 유방에 걸리는 암이라는 점에서 환자들의 상실감이 큰 암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료 후에도 여성성을 되살려주며 자신감을 되찾게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젠 두렵지 않다! 유방암》은 서울대학교 병원 유방암 센터의 여러 전문의들이 실제 유방암 환자들을 대하면서 보고, 듣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꼼꼼히 수록되었습니다.
유방암이란 무엇인가에서 부터 검사와 치료 과정, 퇴원 후 치료와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유방암의 발병과 그 이후의 생활에 대
해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의료진들이 한정된 진료 시간으로 인해 환자들과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없었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한 의료진들이 환자를 접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질의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했기 때문에 수술 환자들의 고민과 궁금증
을 속 시원히 풀어드리는 맞춤지침서입니다.

무엇보다도《이젠 두렵지 않다! 유방암》은 보다 생생한 사례와 (그 사례에 따른) 세심한 대처법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서울대학
교 병원 유방암 센터 황은경 간호사가 정리한 림프 부종을 위한 마사지법과 붕대법, 운동법 등은 실제 유방암 수술 환자들이 궁
금해 하는 꼭 챙겨야 할 내용으로, 림프 부종의 예방과 관리 마사지법 등을 통해 수술 후 뒤따르는 부작용 등을 막기 위한 중요
한 생활수칙입니다. 각 부분의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해서 유방암 치료에 따른 부부관계에 대한 궁금증, 호르몬 영향에 따른 우울
증 문제, 항암 치료로 인한 탈모와 수술 후 가발 착용 시기와 종류, 치료로 인한 피부 변화에 따른 메이크업 방법, 치료로 지친
몸과 마음을 정화시켜 주는 산림욕과 공기 정화 식물, 각종 운동 치료법 등 기존 유방암 관련 책에서는 다뤄지지 않았던 수술과
그 이후 생활에 대한 내용들을 수록하였습니다.

유방암을 이겨낸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한국 유방암 환우 연합회 회장단 일동의 추천사

해마다 만 명 이상 발병하여 해를 거듭할수록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우리 유방암 환우들을 위해 암 진단 후 투병과 회복기
를 거쳐 건강을 되찾기까지 여성성과 여성미를 상실하고 몸에 일어나는 갖가지 증상들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사례별로 사진
과 그림을 넣어 (이렇게) 한 권의 책으로 나오게 되니 우선 고맙고 또 반갑습니다.
이미 유방암이란 큰 산을 넘어 온 저희 환우들로서는 무척이나 부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들이 투병시 각각의 상황에
접했을 때 이 책에서처럼 제대로 된 가이드북이 있었다면 아마 당황하지 않고, 힘들지 않게 잘 이겨낼 수 있었을 거란 뜻에서입
니다.
옛 속담에 “호랑이에게 잡혀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라는 말이 있지요.
저희들처럼 유방암에 걸렸었거나 혹은 유방암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는 이 책이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라 믿습니다.

이 책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고맙고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