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lson의 흉부방사선학 원리

  • 저   자 : 정동훈 역
  • 역   자 :
  • 출판사 : 엘스비어코리아
  • ISBN(13) : 9788992589321
  • 발행일 : 2009  /   3판   /   344 페이지
  • 상품코드 : 21235
  • 적립금: 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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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글>







『Felson’s Principles of Chest Roentgenology』 2판에 관련된 학생들의 의견에 따르면, 학생들의 대부분은 알려지지 않은 많
은 증례들과 많은 CT 영상들을 원하는 반면, 여전히 간결하고 다루기에 편한 양식을 선호하였다. 그래서 이번 3판에서는, 기존
의 형식과 볼륨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CD를 추가하여 많은 증례들을 담아보았다.



CD의 내용은 본문의 내용과 상호 교류가 가능하게 만들었다. CD에 수록된 기타 증례들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구조화된
것’으로, 이는 이 책의 뒷부분에 있는 <퀴즈-12개의 주요한 증례들>과 비슷하다.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실제의 증례’도 수

되어 있으며, 각각의 증례에는 과거력만이 제공된다.







이 책과 CD에는 다음과 같은 주요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다.



첫째, 간질성 폐질환. 이 주제는 모든 사람들을 미치게 만든다. ‘간질성 폐질환 : 그림책’에서는 다양한 패턴들이 간단하게

러스트화되어 있는 설명들이 있다.



둘째, CT 이상의 것. ‘흉부 CT : 조립하라’라는 새로운 장이 있는데, 이 책과 퀴즈에 보다 많은 CT 사진들을 첨가하였다.



셋째, 늑골 절흔. 휄슨의 원문판에서 마지막 장의 주제는 ‘늑골 절흔에 대한 많은 원인들’이었다. 그것은 저자가 이 책을 더
무게 있게 보이게 하기 위해 책 말미에 던져놓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내용은 정말 훌륭하며 도움이 많이 된다. 그 내용은

책의 CD에 수록되어 있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넷째, 흉부 부분 전문의 구두시험 문제. 이 부분은 앞서가는 영상의학과 전공의들에게 구두로 하는 전문의 시험문제를 미리 맛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CD에 수록해놓은 것이다.



필자의 선임 행정조교인 Ms. Sylvia Bartz의 노고와 충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아내인 Hannah에게도 그녀의 용기와 컴퓨

지식을 제공해준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 또한 로마에 있는 Cattolica대학의 Lorenzo Bonomo 교수님이 이 책이 무사히 출간되기

지 필자를 따뜻하게 환대해준 것은 물론 조용한 거처를 제공해주셨는데, 이 점에 대해서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Lawrence R. Goodman



<역자의 글>







1965년도 미국의 SAUNDERS 출판사에서 발간된 『Principles of Chest Roentgenology : A Programmed Text』라는 책을
amazon.com
에서 찾아보면, ‘Average Customer Review’ 에서 별 5개의 평점과 함께 ‘very instructional(매우 교육적)’이라는 표식이

려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서 1999년도에 같은 출판사에서 『Felson’s Principles of Chest Roentgenology : A
Programmed Text』라는 제목으로 저자가 ‘Benjamin Felson(1913 ~1988년)’에서 ‘Lawrence R. Goodman’으로 바뀌어 2판이 출
간되었으며, 2007년도에는 CD를 부록으로 수록해 3판이 나오게 되었다.



이렇듯 이 책은 지금까지도 미국에서 의과대학생들의 교재로 많이 추천을 받고 있는 명성 있는 책이다. 우리나라에서도 1979년
수문사에서 당시 가톨릭의대 진단방사선과 교실에 재직 중이셨던 박용휘 교수님에 의해 『A Programmed Text 胸部X線診斷』이라
는 제목으로 우리 실정에 맞게 일부가 수정되어 번역본이 출간된 것으로 알고 있다.



역자가 의과대학을 다니던 1980년대 말과 1990년대에 국내의 의과대학생들이 참조할 만한 흉부방사선학 교재는 그다지 많지 않

다. 그나마 한글 교재는 1979년 수문사에서 나온 『胸部X線診斷』과 1987년 고려의학에서 나온 『胸部放射線學』, 이 두 책뿐이
었는데, 고려의학에서 나온 책도 역시 같은 저자(Benjamin Felson)의 『Chest Roentgenology』를 번역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

큼 Benjamin Felson은 흉부방사선학에 있어서 훌륭한 교과서를 많이 집필한 대가로도 유명하다. 역자도 의과대학생과 전공의 시
절에 이 원저자의 번역서 및 원서를 읽고 공부했던 터라 이 책을 번역하게 된 것이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생각되며, 더욱더 이
책에 대해 애착이 갈 수밖에 없었다.



원서에 나오는 의학용어를 한글로 번역하는 데에는 대한영상의학회(www.radiology. or.kr)의 의학용어 검색 및 온라인 KMLE 의

사전(www.kmle.co.kr)과 일조각에서 2000년 출간된 『흉부방사선과학(임정기·이경수 저)』 교과서를 주로 참고하였다. 아카데

서적에서 출간된 『의학사전(이우주 저)』도 일부 참고하였으나, 너무 한글화된 용어는 아직 임상에서 그다지 많이 사용되지 않
기 때문에, 현직 전문의들이 필드에서 많이 쓰는 용어들을 위주로 활자화하였다. 그리고 번역서인 만큼 영어를 너무 많이 사용

지 않고 한글화하려고 노력하였다(회화할 때 문어체를 사용하는 것 같은 부자연스러운 느낌은 이러한 이유에서임을 이해해주길
바란다).



짧은 시간에 번역을 하게 되어 원문이 전달하려는 뜻을 최대한 전달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문제는 독자들의 평가로 일임하려고
한다. 이 책은 임상실습을 준비하는 의대생들과 영상의학과의 저년차 전공의 및 영상의학과가 아닌 타과 의사들에게도 많은 도

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한 마디 더 덧붙이자면, 책의 볼륨이 그다지 크지 않은 만큼 여러 번 반복해서 이 책
을 읽어본다면, 번역서의 한계를 뛰어넘어 원저자의 의도를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정동훈



<이 책을 보는 방법>



독자들 대부분은 프로그램화된 학습에 익숙한 게 사실이다. 이 책은 흉부방사선에 대해 사례별로 ‘질문과 답’의 양식으로 구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문제들은 빈칸을 채우거나 복수의 답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것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부분의 문
제들에는 답을 찾는 데 도움이 되는 팁이나 힌트 등이 친절히 제시되어 있으며, 각 답은 그 페이지의 하단에 제시되어 있다. 올
바른 답을 찾기 위해서는 해당 문제를 꼼꼼히 읽어보거나, 그 전에 나온 문제들을 다시 한 번 살펴본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
다.
이와 같이 체계적으로 프로그램화되어 있는 이 책의 가이드 대로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생각한 답이 이 책에서 제시한 답과 다르지만, 그 뜻만 같다면 반드시 답이 동일할 필요는 없다. 만일 답이 틀리다면 문
제를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생각해보자. 당신이 효율적으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기 위해서라면 질문을 읽고 난 뒤 답을 컨닝해
도 상관없다. 다만 집중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의 제한을 두고 연속적으로 공부하기를 제안한다.







각 장의 마지막 부분에 가장 중요한 개념들을 요약한 ‘리뷰(REVIEW)’가 있다. 이 부분은 건너뛰지 말고 반드시 숙지하기 바란
다. 그리고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 ‘12개의 주요한 증례들’이라는 ‘퀴즈’가 있는데, 여기에는 새로운 지식을 적용해볼 수

도록 엄선된 X-선 사진들을 수록해놓았다. 만일 당신이 문제를 잘 못 풀게 된다면 필자를 비난해도 좋다. 다만 유머와 형식의

괴를 통한 우리의 시도가 배우는 과정을 즐겁게 해주고 이완시켜주길 바랄 뿐이다.



이 책에서 담고 있지 않은 추가적인 내용들, 즉 부록과 전문의 시험을 위한 ‘보드리뷰(board review)’는 CD 안에 모두 포함되
어 있다. 따라서 이 책의 내용을 모두 습득한 후에 CD를 통해서도 학습하기 바란다.







이 책에는 내용의 이해를 돕고, 흉부방사선학에 대해 보다 많은 학습을 원하는 독자들을 위해 한 장의 CD가 별첨되어 있다. 본

의 내용을 모두 습득한 뒤에 CD의 내용을 살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CD에는 다음과 같은 핵심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으므
로 참고하기 바란다.







알려지지 않은 추가 증례들



A. 도전 증례들 : ‘12개의 주요한 증례들’을 담은 퀴즈가 제시돼 있다.



B. 잠수 또는 수영(sink or swim) : 실제 임상에서처럼 간단한 과거력만 기재돼 있다.







부록 CHAPTER 1 : 분절 해부학



이 장은 『Principles of Chest Roentgenology』 2판의 5장을 개정한 것이다. 이 장의 주제는 ‘분절 해부학(segmental
anatomy)’으로, 필자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이 장에 대해 필요 이상으로 자세히 기술되었다고 생각하였다. 보다 자세하고 세
밀한 내용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부록 CHAPTER 2 : 초보자를 위한 간질성 폐질환



이 장에는 일련의 그림들과 X-ray, CT-scan들을 이용한 벌집 모양(honeycombing), 망상(reticular), 그리고 결절성(nodular) 패
턴 등의 도해 설명이 상세히 제시되어 있다.







부록 CHAPTER 3 : 늑골 절흔의 여러 가지 원인들



이 장은 『Principles of Chest Roentgenology』 초판에는 있었으나 2판엔 누락되었던 내용이었다. 이 장의 주제는 ‘늑골 절흔
(rib notching)의 많은 원인들’로, 기본적으로 알아둬야 할 내용 그 이상의 것이 담겨 있다. 살펴보면 내용이 상당히 흥미롭다
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한번 시간을 내서 도전해보기 바란다.







흉부방사선학 오럴 보드 모의 실험



이 부분은 고년차 영상의학과 전공의가 스톱워치를 가지고 구두로 보게 되는 오럴 보드(oral boards) 시험에서 제시된 전형적

증례를 알아맞히도록 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실제 시험과 다른 점은 단지 당신의 심장박동수가 빨라지는 것과 당신 뒤에 앉아
있게 될 감독관뿐이다. 한번 시도해보기 바란다. 참고로 말하자면, 최근의 보드시험에는 여기에 제시된 것보다 더 많은 심장 관
련 문제가 있을 것이다.







흉부 방사선학과 흉부 CT에 관한 용어 해설은 ‘Fleischner Society 명명 위원회(the Nomenclature Committee of the
Fleischner Society’의 권고사항을 따랐다.





저자의 글 Ⅵ



역자의 글 Ⅷ



이 책을 보는 방법 Ⅹ



CD의 내용 구성 ⅩⅠⅠ







Chapter 01방사선학적 검사 쪾 1



Chapter 02횡단면 영상 테크닉 쪾 25



Chapter 03정상 흉부 X-선 : 프로처럼 판독하는 방법 쪾 41



Chapter 04흉부 CT : 조립하기 쪾 63



Chapter 05엽성 해부학 쪾 79



Chapter 06실루엣 징후 쪾 97



Chapter 07공기 기관지조영 징후 쪾 115



Chapter 08폐와 대엽성 허탈의 징후 쪾 131



Chapter 09폐질환의 패턴 쪾 151



Chapter 10종격동 쪾 173



Chapter 11흉막 및 흉막 외 공간 쪾 195



Chapter 12심장혈관 질환 쪾 217







Quiz-12개의 주요한 증례들 235



Credits 261



찾아보기 263

안녕하세요.
가본의학서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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