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총6권

  • 저   자 : 안영민
  • 역   자 :
  • 출판사 : 한미의학
  • ISBN(13) : 9788992971218
  • 발행일 : 2008  /   1판   /   6권 페이지
  • 상품코드 : 20822
  • 적립금: 3,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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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00198,000

類經 전6권 구성
유경 上(하드커버) / 800쪽
유경 中(하드커버) / 800쪽
유경 下(하드커버) / 776쪽
유경 도익 1권(소프트 커버) / 488쪽
유경 부익 1권(소프트 커버) / 168쪽
질의록역소 1권(소프트 커버) / 112쪽

ISBN-13:978-89-92971-21-8 / 장개빈 저 / 안영민 역 / 4×6배판 / 정가 220,000원(전6권)


......선생의 친구였던 葉兼敬의 『類經』序文에서는 景岳 선생조차도 책을 사람들이 알아주지 못할까봐 염려해서 출판을 주저했
다는 말이 나옵니다. 다듬어지지 않은 책을 발간한다는 것이 잘못된 일이란 것을 잘 알고 있지만, 감히 최선의 노력을 했다고 말
씀드릴 수 있기에 저 역시도 이와 같은 조심스런 마음으로 또 하나의 책을 세상에 내봅니다. 이 책이 더 좋은 책이 나올 수 있
는 디딤돌 역할만 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기쁠 것 같습니다.

“후세에 벗이 있어 나의 수고를 가엽게 여겨서 나의 잘못을 바로잡아 준다면 불행 중에 다행이 아니겠는가? 서로 德을 이루어간
다면 후배가 내 스승이 아니라고 누가 말하겠는가?(『類經』序文 中에서)”

‘머리말’ 중에서


類經을 공부하기에 앞서
1. 이 책의 底本은 明淸名醫全書大成 『張介賓醫學全書(中國中醫藥出版社, 2002년 2월 2차 인쇄)』로, 이를 한글로 번역하였다.
2. 『景岳全書』와 마찬가지로 원문과 번역문을 같은 높이로 가로 배열하여 읽는 분들의 視線 動線을 최소화하여 읽기 편리하게
편집하였다.
3. 본문에 등장하는 수많은 사자성어 및 古書의 인용문에 대한 문헌적 고증을 통해 원저자인 景岳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좀 더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4. 한글 번역을 위주로 읽는 것이 좋고, 간혹 文義가 이해되지 않으면 원문을 참고하기를 바란다.
5. 直譯을 위주로 해석했지만, 명확한 의미 전달을 위해서 경우에 따라서는 意譯을 하였다.
6. 書名은 『 』, 編名은 「 」, 引用文은 “ ”, 引用句는 ‘ ’를 사용하여 表記하였다.

類經의 배경
張介賓은 字가 景岳 혹은 會卿으로, 약 1563~1640년에 걸쳐 살았던 明末의 저명한 의가이다. 그는 의학에 대한 조예가 깊고 天
文, 音律, 易理에 대한 지식의 폭이 넓었으며 의학이론에 대한 연구뿐만이 아니라, 실제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졌던 의가였다.
의학에 있어 『內經』, 『傷寒論』에 정통하였고, 임상 각과와 本草, 方劑, 鍼灸에 이르기까지 모두 깊게 연구하여 뛰어난 학식
을 지님으로써 학문적으로 완성된 경지에 이르렀는데, 특히 『內經』을 연구하여 그 숨은 의미를 밝혔으니, 이론과 실제를 겸비
한 醫學의 宗師로고 불릴 만하다.
『內經』에 대한 30여년의 연구를 통해서 4번이나 원고를 개정한 끝에 62세 무렵인 1624년에 저술한 책이 바로 『類經』이다(참
고로 ‘景岳全書’는 이보다 16년 후인 1540년에 간행되었다). 「素問」과 「靈樞」의 내용을 분류, 개편하고 이를 자세히 연구
해석하여 『類經』 32권을 간행하였고, 이어 圖解 형식으로『類經』의 부족한 점을 보충한 『類經圖翼』과 다시 이를 보충 설명
한 ‘類經附翼’ 15권을 저술하였다.

類經의 장점
1. 『內經』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지침서이다.
『內經』이 한의학의 출발인 입문서이자, 필독서란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다. 하지만 그 내용에 대한 이해가 쉽지 않아서 반드
시 이에 대한 注가 필요하다. 현재 가장 대표적으로 인용되는 注家로는 唐代의 王氷과 明代의 景岳을 들 수 있는데, 『內經』에
대한 대표적인 注家인 경악 선생의 『類經』을 통해서 『內經』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2. 한 醫家의 사상이 투영된 陰陽論的인 『內經』의 해설이다.
우리나라에서 출간된 『內經』 관련된 서적을 보면, 한 책 안에 여러 사람의 注가 혼재되어 있다. 어느 곳에서는 馬蒔, 어느 곳
에서는 王氷, 어느 곳에서는 景岳의 注에 의해 해석을 하다 보니, 여러 注家들의 이론이 뒤섞여 한 줄 한 줄은 이해가 되어도
한 편을 이해하기가 힘들고, 설령 한 篇을 이해했더라도 다른 篇과의 관련성에 대한 이해는 더욱 힘든 것이 사실이다.景岳 선생
은 특히 유학에 대한 조예가 깊어서 『周易』 사상을 바탕으로 한 陰陽論的인 잣대로 평생 동안의 『內經』 연구를 통해서 이 책
을 편찬했으므로, 『類經』을 통해서 『內經』 속을 흐르는 일관된 방법론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3. 『內經』을 12개의 類로 분류해서 큰 제목별로 이해하기 쉽게 구성하였다.
『類經』은 攝生類, 陰陽類, 藏象類, 脈色類, 經絡類, 標本類, 氣味類, 論治類, 疾病類, 鍼刺類, 運氣類, 會通類 등의 12개 類
로 구성된다. 경악 선생은 『內經』 전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해서, 81편의 『內經』을 큰 제목인 각각의 類로 재편집해서
읽는 사람들에게 『內經』의 내용을 보다 쉽게 전달되도록 하였다.
4. ?

안녕하세요.
가본의학서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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