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강의를 위한 임상신경해부학(5판)-Clinical Neuroanatomy and Neuroscience

  • 저   자 : 천명훈 외
  • 역   자 :
  • 출판사 : 이퍼블릭
  • ISBN(10) : 8962241765
  • 발행일 : 2008  /   5판   /   440 페이지
  • 상품코드 : 20626
  • 적립금: 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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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서문

본 신판은 4판과 같이 구조(Structure)-기능(Function)-기능이상(Malfunction)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 전체에 걸쳐 실제
일상에 적용이 가능한 형식으로 먼저 기능에 대해 기술하고, 곧바로 뒤이어 구조를 설명하였다. 그런 다음 이 책의 주된 목적인
기능이상을 ‘구조와 기능의 이상에 기인한다’라는 관점에서 설명하였다. 이는 학부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학습의 ‘수직적 통
합’(vertical integration)의 원칙과도 일맥상통한다. 임상관련항목(Clinical Perspectives list)에 기술된 것과 같이 이러한
접근을 통해 200여 가지의 신경학적 질환을 다루었다.
지식을 단계적으로 전달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했다. 이 책의 독자가 일반적으로 신경과학(Neuroscience)은 물론 특히나 임상신경
과학(Clinical Neuroscience)을 처음 접한다고 가정하였다. 신경계통을 단순화시키려는 어떤 시도도 매우 부적절하므로, 이 책
의 설명양식은 주도면밀 하다. 그러나 각 장의 ‘학습지침’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본 신판에서는 다음의 주제를 집중적으로 보강하였다.

● 모든 의학도들에게 필수인 임상신경약리학(Clinical Pharmacology)의 기초가 되는, 신경전달물질과 그 수용체의 분자생물학
적 특징을 새로이 제8장에서 소개하였다.
● 임상전기생리학(Clinical Electrophysiology)을 이 신판에 새롭게 소개하였다. 제7장과 제12장에서는 주로 말초신경계에서의
정상 전기적반응과 이상 전기적반응을 다루었고, 제30장과 제31장에서는 뇌에서 보이는 가장 흔한 이상과 그 원인에 대해 다루었
다.

방대한 양의 새로운 주제를 다루기 위해 본문과 그림을 삼분의 일 가량 늘렸다. 연속적인 신경로의 활성에 관계되는 현상(event)
은 흐름도표(Flow diagram)로 설명하였는데, 번호가 매겨진 화살표는 입력(input)과 출력(output) 사이의 미로에서 독자들에게
그 현상의 순서를 길잡이 할 것이다. 신경신호전달(neurotransmission)에서 이차전령물질(second messenger)의 경로, 학습된 움
직임(learned movement)이 자동적으로 실행되는 과정, 순환과 호흡을 조절하는 뇌줄기의 작동, 흥분에 대한 소화계통, 비뇨계
통, 생식계통의 반사작용, 새로운 감각경험을 기억으로 전송하는 과정, 소리 내어 읽는 과정 등이 그 예에 포함된다.

이 자리를 빌어 명예 고문과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도움을 주었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 고문 분들 중 9분은 4판의
출간에 직접 참여해 주셨었다. 또한 여러 보충설명구역(Information Box)/임상패널(Clinical Panel)에 전문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은 많은 전문가들에게도 감사 드린다.
아일랜드 국립대학(NUI)의 Michael Kane 교수(생리학), Brian Leonard 교수(약리학), Peter McCarthy 교수(영상의학)는 끊임없
는 도움을 주었다. 아일랜드 왕립대학 임상신경과학과의 Hugh Staunton 교수 또한 큰 도움을 주었다.
Richard Tibbitts와 그 팀인 영국 Saffron Walden의 Antbits Illustration사의 끊임없는 예술적 지원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크
나큰 특권이었다. 그들의 삽화를 보는 것 그 자체가 즐거움이다.
Elsevier London의 Inta Ozols 편집장과 Joanne Scott 편집장 또한 끊임없는 도움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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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서문

인간의 뇌는 약 1011~12개의 신경원과 이의 10배에 이르는 신경아교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경원들은 그 수의 100~1000배에
이르는 신경연접을 이루어 정보를 전달 및 처리함으로써 외부 및 우리 몸 각 기관으로부터의 정보를 감지하고 이에 대한 정보를
분석, 처리하는 중앙통제기관으로, 뇌 및 신경계통에 대한 이해야말로 생명현상 이해의 정화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1990년 미
국 의회에서 ‘뇌연구의 10년(Decade of the Brain)’이란 법안이 통과된 이후, 지난 20여 년간 뇌신경과학은 미국을 비롯한 여
러 선진국의 집중투자와 관련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무섭도록 빠른 속도로 발전하였으며, 뇌의 신비가 하나하나 벗겨지고 있
습니다. 하지만 언급하였던 바와 같이 엄청난 숫자의 신경원 및 그 복잡한 신경망을 이해하기란 가장 큰 미지의 영역인 우주를
이해하는 것에 비교할 만큼 어렵고 가야 할 길이 먼 것이 또한 사실입니다.
신경과학의 이해를 위해서는 이러한 뇌와 신경계통의 구조를 다루는 신경해부학적 지식이 필수이며, 이를 바탕으로 기능을 다루
는 생리학 및 약리학적 지식이 더해져야 하고, 최근에는 분자생물학, 행동과학, 인지과학 및 영상학적 기법이 더해져 복잡하지
만, 통합적인 접근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본 역자는 아일랜드 골웨이대학교 해부학교실의 명예교수인
FitzGerald 교수, 시카고 로욜라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교수인 Gruener 교수, 그리고 뉴

안녕하세요.
가본의학서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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