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알수있는 대사 - Metabolism at a Glance

  • 저   자 : 백형환
  • 역   자 :
  • 출판사 : 이퍼블릭
  • ISBN(10) : 8973316419
  • 발행일 : 2006  /   3판   /   131 페이지
  • 상품코드 : 18995
  • 적립금: 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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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두기
이 책의 특징이나 참조할 사항은 ‘추천의 말’이나 ‘저자서문’을 참고하기 바란다.
이 책을 번역하는데 있어서 그 원칙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주로 대한생화학분자생물학회, 대한의학회, 대한화학회, 대한해부학회, 국립국어연구원 등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용어나 술어를 참고하였다.
2. 일반 용어뿐만 아니라 학술용어도 되도록 한자어가 아닌 우리말을 사용하도록 노력하였다.
3. 효소 이름과 화학물질 이름은 대사물질이나 유도물질 등을 고려하여 영어를 소리나는 대로 표기함을 원칙으로 하였다(주로 효
소 명명법은 대한생화학분자생물학회의 의견을, 그리고 화학물질 명명법은 대한화학회의 의견을 따랐다).

예: dehydrogenase → 데하이드로제네이스, kinase → 카이네이스
예: glucose → 글루코스, lactate → 락트산
예: dinitrophenol → 다이나이트로페놀, tetrahydrofolate → 사수소폴산
예: 蘆꾄을 의미하는 ?hio- 또는 thia-鍛A 努括結A- 또는 싸이아-獺I 표기하였다.
예: methionine → 메싸이오닌, glutathione → 글루타싸이온,
예: thiamin → 싸이아민,

4. 산과 염기는 특별히 염기 자체를 나타내는 경우를 제외하고 구별 없이 ‘-산’으로 표기하였다.
예: acetic acid → 아세트산,
acetate → 아세트산(염을 나타낼 때에만 아세트산염)
예: lactic aicd → 락트산, lactate → 락트산(염을 나타낼 때에만 락트산염)

5. 소리나는 것과 다르지만 이미 굳어져 통용되고 있는 용어는 예외적으로 그대로 사용하였다.

예: allergy → 알레르기, hormone → 호르몬, vitamin → 비타민

6. 새로운 개념의 용어나 아직 통일이 되지 않은 용어는 역자들의 의견을 모아 임의로 표기하였다.

예: membrane raft → 막 유동섬, substrate channelling → 기질 통로화

이상과 같은 원칙으로 번역에 충실하고자 노력하였으나 우리나라는 아직 학술용어의 번역에 있어서 통일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
문에 많은 오류가 있을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것은 독자들의 양해를 바라며, 아주 작은 것이라도 잘못된 부분이나 다른
의견이 있으면 아낌없이 지적해 주기 바란다. 그러나 이 책의 번역에 따르는 모든 오류는 전적으로 역자에게 책임이 있음을 밝혀
둔다.

백형환 (hhbaik@khu.ac.kr)
하은영 (eyha@khu.ac.kr)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2006년 9월



추천의 말
우리의 선조들은 도대체 먹고 마시는 것이 어떻게 하여 생명을 유지시키는지에 대하여 틀림없이 경이롭게 여겼을 것이다. 과학
이 천년 이상의 시간을 갖고 천천히 발전해 오면서 자연의 세계를 이해했을 때 그것은 특별히 아름다움과 대칭성을 갖고 있다는
것이 분명하게 되었다. 지금은 마치 위성항법장치(GPS)로 찾아가는 것처럼 최종 목적지를 향하여 수없이 서로 연결되고 정교하
게 조절되는 대사 경로들을 통과하는 어떤 기질의 대사 운명을 추적하여 관찰할 수 있으므로 이보다 더 확실한 것은 없다. 이렇
게 그 대사 경로를 알아낼 수 있는 지식의 근간은 확실히 20세기 생물 과학의 위대한 업적 중의 하나를 보여주는 것이다. 대사
에 관한 연구는 현재의 과학도와 과학자들이 아직도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기 어려울 정도로 지루하고 비효율적이며 때
로는 위험스러운 방법들을 사용하여 한두 세대 이전에 당시 과학자들이 수많은 효소를 정제하고 동정하였을 때 이미 정점에 도달
하였다. 이 효소 반응들의 기질과 생성물은 체계적으로 정리되었으며 거기에는 여러 대사 경로의 흐름을 제어하는 다양한 조절기
전이 들어 있다. 지금이야 그것들이 모두 매우 논리적이고 직선적으로 명확하게 보이지만 각각의 자료가 조각으로 존재하고 충분
하지 않은 최초의 ‘대사 도표’를 만들었다고 했을 때의 혼란을 상상해 보라.
대사의 연구는 아마도 과학도나 과학자에게 보다 관심을 끌어, 즉 경제적 조건이나 과학적 평판 또는 유리한 연구 기금 등에서
보다 주목을 끌어 노력을 집중하는 다른 분야에 가려지게 되었다. 이 점이 내가 일련의 강의용 개요 슬라이드를 만들 목적으로
몇 년 전 대사 도표를 찾게 되었을 때 본래의 위치로 돌아오게 하였다. 나는 많은 연구소와 실험실을 찾아다니며 시시할지 모르
는 자료들을 수집하여 나만의 하찮은 무익회로를 만들어 냈다. 그러나 암유전자, 신호변환 경로, 해양생물이나 인간의 유전체 등
의 도표는 많이 보았으나 대사 경로에 관한 것은 보지 못하였다. 마침내 구원자가 된 사람은 박사후과정의 한 과학자였다. 그는
가지고 있던 대사 도표를 원통에 말아 넣어 아파트 장롱에 보관하고 있는 것을 기억해 냈다.
대사의 신비를 지속적으로 탐구하는 사람들은 아직 풀어야 할 새로운 부분들이 여기저기 남아

안녕하세요.
가본의학서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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