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일찍이 부모님을 따라 중국으로 건너가 중국에서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의사라는 직업을 천직으로 삶고 환자들 과 더 불
어 살아왔다. 또한 필자는 원래 서양의학(외과)을 전공하였으나 동양의학의 역사가 깊은 중국의 좋은 환경속에서 환 자들 을 치
료하다보니(중의학) 특히 침술학의 희구한 효엄에 심취하여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의 한계를 넘나들며 나름대로 수 많은 임상실험
과 치료경험을 바탕으로 연구하여 온갖 질병과 고통으로 시달리는 수많은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었다. 그 동안 한국의 한의학
그 중에서도 특히 침술학이 많은 발전을 해왔지만 아직도 중국에 비한다면 여러 면에서 떨어 져 있 는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서양의학의 과학적인 의술과 동양의학의 신비한 전통의술을 서로 적절히 결합하여 한 단 계 발전 된 새로운 틀의 의학을 모색한
다면 인류가 질병과 고통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누리게 하는데 높은 기여를 할 수 있 으리라 는 의도로 집필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