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지요? 레지던트 때부터 시작된 인연이 지속되니 스스로 뿌듯합니다.
다음 세 권의 책 중 한두가지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전에 처럼 배송해주시면 제가 직접 보고 선택하고 구입 안 한것은 돌려드리는 방법인데,
요즘에도 그리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그 세권은.
1.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주사법. 4판. 2012. 이상철, 김용철. 메디안북.
2. 외래진료에서 꼭 알아야할 통증증후군 124가지. 3판. 2012. 이평복. 메디안북.
3. 외래진료에서 꼭 쓰이는 통증주사치료. 3판. 2014. 김용철. 대한의학서적.
인데요,
제가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주사법 3판을 빌려서 봤는데, 가장 빈도 높은 질환과 실기를 간단명료하게 서술하여
초보자가 급하게 보기에 좋은 책이라는 감명을 받았습니다.
지속적으로 소장해도 좋겠다는 생각에 검색해보니 4판이 있군요.
그래서 1.번은 소장을 하고 싶은데,
2,3번 책을 목차만 봐서 어떤지는 잘 모르겠으나,
1,2,3이 상당부분 겹칠 수 밖에는 없는 주제의 책들인데요.
목차를 봐서는 2번보다 3번이 좀더 폭넓게 다루고 있는 것같아 좋은 듯 한데,
한편으로 2번은 그 유명한 Waldman이 쓰신 책이라 사서 봐야하나 싶기도 하고.
직접 보고 비교를 못하니 생각을 깊게 할 수록 더 판단하기가 쉽지 않아 이렇게 질문 드리게 되었습니다.
위 책들과 아울러 주문을 한다면
척추통증증후군의 경막외내시경 진단과 치료. 2013. 고도일의료진. 푸른솔.
이 책도 주문하고 싶은데, 괜찮은 책인지 모르겠네요? 경막외내시경에 대한 책이 이책 말고는 별로 없는 듯 해서요.
답변해주시면 주문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