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지던트 때 좋은 책을 많이 갖다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었는데, (중대용산병원에 있었어요)
보드6년차에 접어드는 시점에 오랜만에 여기를 찾아왔습니다.
공보의 갔다오고 해서 과장으로 일한지는 이제 채 2년이 안되는데요,
레지던트 때도 통증에 대해서 별로 배울 기회가 없었고,
과장자리도 마취만 하는데라 통증에 대해서는 무식하네요.
앞으로는 마취과 자리도 외래 블록을 할 줄 알아야 살아 남을 수 있겠고,
결국에는 통증의원을 개원할 목적입니다.
1년후에 통증 펠로우를 한다손 치더라도, 지금 당장은 책으로 밖에는 공부할 수 없는 상황이니
진단과 시술방법이 상세하게 묘사되어 있어 배우기 쉬운 책을 찾고 있습니다.
특히 정형외과병원 외래에서 흔히 시행하는 블록 수기들과, IMS에 대해 자세히 나온 책이면
좋겠는데요.
제가 여기 리스트에서 찾아 색인,목차를 살펴보니,
pain procedures in clinical practice Saunders 656p와
영상유도하 신경블록법 군자출판 338p, 그리고
개원의를 위한 통증사냥법 2판 군자출판 870p
가 적당하지 않나 싶은데,
위 세권 중에서 두세권을 추천하신다면 어떤 것인지와,
또 기타 책들 중에는 어떤 책을 추천해 주실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